이 액자는 아크릴로 된거 알고있었는데. 배송 온 박스에 유리조심이라고 되어있어서 놀랬다. 1 AMAZING 주문자인 나조차 헷갈려서 조심하게 만들어버리는 판매업체님의 타짜의 고니같은 함정 포장 전략. 주문자인 나조차 '유리였나?' 라는 생각에 박스를 칼로도 못열고 손톱으로 조심히 긁으며 열었다. 10년간 퍼즐을 취미를 하는 내가 수많은 퍼즐액자들을 구매했을때마다 '역시 퍼즐 액자는 아크릴이징~가볍고안깨지고~~' 라는 생각을 해왔었다. 근데 이 액자의 아크릴은 전후면에 비닐이 감싸져있었다. 그의미는 '이거 고급이야'라는 비언어적 의사표현이였다. 2 AMAZING...결국 난 2개샀다. (사실 퍼즐도 2개여서) 마트에서 사왔던 퍼즐액자들은 시간이지나 긁혀서 칠이 벗겨지는 프레임들이였는데, 이건 아니다. 전세집에 사는 퍼즐인들은 벽에 구멍뚫어서 퍼즐액자를 감히 걸수없는데(바로 나), 그래서 느낌있는척 바닥에 전시하는 사람들을 위한 삼각형모양의 테두리 보호대도 4개씩 들어있었다. 3 AMAZING 그래서 6점같은 5점줬다. 힘든 시기에 3인분같은 2인분 드시고 힘내세요.